22일, 161표 중 100표로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에 덕문 스님이 당선됐다.

구례 화엄사는 3월 22일 경내 화엄원에서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중총회에는 선거인단 178명 중 161명이 투표에 참여 했다. 투표 결과 덕문 스님이 100표, 영관 스님이 56표, 무효 5표로 덕문 스님이 선출됐다.

덕문 스님은 종열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85년 사미계를, 1990년 구족계를 수지했다. 용화사ㆍ보문사ㆍ선본사 주지, 화엄사 기획국장, 조계종 총무원 호법부장, 제 13ㆍ14대 중앙종회의원, 불교중앙박물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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