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9층 대법당서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4월 25일 오전 11시 강남경찰서 9층 대강당에서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강남경찰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요식은 부처님 오심을 찬탄하고 지역 민생치안과 사회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강남경찰서 임직원 및 불자회원,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을 비롯한 스님과 신도들, 강남경찰서 박근주 서장,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지 원명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봉축하고 민생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정진하고 있는 경찰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처님 대자대비가 충만하여 평화와 상생의 세상이 하루속히 오기를 부처님 전에 진심으로 축원드린다.”고 말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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