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자비와 가피는 차별없이 평등
“한 구름에서 같은 비를 내리지만 약초와 나무들은 근기에 따라 제각기 받아들인다.”
이 말씀은 〈법화경〉에서 설법하신 내용입니다.
부처님의 자비와 가피는 봄비와 같이 대지를 촉촉이 적시듯 모든 중생들에게 차별없이 평등하십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바쁘게만 살았지, 내 마음 다스리는 일에는 소홀한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고 더욱 더 정성을 다해 진실된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여 자신의 근기를 올린다면,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봄비와 같은 부처님의 자비와 가피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부처님 얻은 진리 미묘하여 거룩해라
쾌락에 잡힌 중생 자기성불 믿지 않아
이 세상 제도하고자 출현하신 부처님.
금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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