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불교적 지혜’ 주제로

불교 계간지 불교평론은 8월 25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불교적 지혜’를 주제로 2017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도흠 한양대 교수의 ‘문명의 사멸과 지속에 대한 불교적 성찰과 대안’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빈곤의 실상과 원인 그리고 대책(동국대 장성우) △지속가능한 식량문제 해결의 길(이승숙 미르문화원대표) △환경위기와 생태적 사회를 위한 불교적 지혜(동국대 이철헌) △생명에 대한 간섭과 불교적 지혜(한양대 유상호) △평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감폭력과 평화구축의 길(서울대 이찬수) △교육문제의 불교적 해석과 대한 모색(한국교원대 박병기) 등의 글이 발표된다.

불교평론 관계자는 “자원은 유한하다. 현재와 같은 무분별한 개발과 대량소비가 계속된다면 환경파괴는 물론 모든 자원은 고갈되고 말 것”이라며 “이에 대해 불교는 어떤 대안을 제공할 수 있을지 알아보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문의. 불교평론 편집실(02-739-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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