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효석 생가ㆍ봉평 휘닉스파크 등 방문

평창 대흥사는 12월 8일 평창군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민과 함께하는 야단법석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평창 대흥사가 템플스테이를 통해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했다.

대흥사(주지 자운 스님)는 12월 8일 평창군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민과 함께하는 야단법석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봉평에 위치한 소설가 이효석 생가와 문학관을 견학하고,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봉평 휘닉스파크 스키장을 둘러보면 올림식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대흥사로 이동해 대흥사의 별미 중 하나인 곤드레밥을 함께 먹었다. 저녁공양 후 인천 황룡사 주지 갈수 스님을 비롯해 대전 광수사ㆍ인천 황룡사 합창단의 음성공양과 모닥불에 구운 감자와 고구마를 구워 먹었다.

마지막으로 주지 자운 스님은 템플스테이 촛불 발원문을 통해 “동참 대중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며 가족이 화목하게 살아가기를 바라고, 또한 머나먼 외국에서 와서 우리의 가족이 된 이들이 하루 빨리 적응하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일원이 되어 신명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라고 부처님 전에 발원했다.

발원문 낭독.
소설가 이효석 생가.
소설가 이효석 문학관.
봉평 휘닉스파크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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