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황 원효와 깨달음 담론의 구성(1)’ 주제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와 울산대 원효학토대연구소는 3월 17일 오전 10시 동국대 만해관 대강의실(253호)에서 ‘분황 원효와 깨달음 담론의 구성(1)’을 주제로 제2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본각(本覺)이란 무엇인가? 혹은 무엇이어야 하는가?(1) - ‘깨달음 담론’의 구성을 위한 첫 관문(박태원 울산대 철학과 교수) △일심지원(본각) 혹은 일심(진여)이란 무엇인가? - 원효 깨침사상의 구심과 원심(고영섭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원효 선관(禪觀)에 보이는 선수행의 의미(김준호 울산대 연구교수) △원효의 <금강삼매경> 연구에 나타난 닦음과 깨침(이지향 동국대 한국불교사연구소 연구원) △이생문(李生門)에 대한 원효 이해에서 나타나는 깨달음의 위상(강찬국 울산대 연구교수) △원효의 <대품반야경> 연구에 나타난 닦음과 깨침(장석영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 연구원) 등의 글이 발표된다.

각 발표 후 발표자 및 방청객의 자유토론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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