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처님오신날 맞아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18일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 스님)에 자비나눔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진제 스님은 “부처님이 사바세계에 오신 참 뜻은 만유법계가 연기의 진리임을 내보이신 것이며, 나와 남이 차별 없고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한 몸이며, 남은 또 다른 나이며,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이라면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불자들에게 자리이타의 삶이 진정한 행복임을 전했다.
한편 진제 스님은 2011년부터 부처님오신날과 연말에 자비나눔 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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