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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제116회 무술년 재가불자 동안거 결제

기사승인 2018.12.13  23: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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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은 12월 13일 오후 9시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제116회 무술년 동안거 결제식’을 봉행했다.

12월 13일, 구인사 1000여 대중 비롯 전국 사찰서 동참
매주 토요일 종정예하 대중법문…내년 1월 12일 회향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정진하는 ‘주경야선(晝耕夜禪)’의 수행종풍을 이어가는 천태 불자들이 겨울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인사를 비롯한 전국 천태 사찰에서 무술년 재가불자 동안거 수행정진에 들어갔다.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12월 13일 오후 9시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제116회 무술년 동안거 결제식’을 봉행했다. 결제식에는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해 총무원장 문덕 스님, 종의회 의장 도원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 종단 스님들, 안거 동참자 등 사부대중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결제법어를 통해 “수행을 할 때는 처음 발심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청정한 마음으로 안거 기간 중 기도도 열심히 하고, 한 달 동안 용맹정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결제사에서 “본산과 전국 말사에서 원만한 안거 수행을 위해 헌신하는 종단의 대중스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큰 원력으로 이번 제116회 동안거에 동참하는 모든 불자님들이 불퇴전의 신심으로 정진하고, 해탈지견의 맑은 공덕을 쌓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문덕 스님은 또 “이제 세속의 모든 일은 인연에 맡겨두고, 여여부동(如如不動)하게 일념만년(一念萬年)으로 한결같이 정진하길 바란다.”면서 “오직 관음주송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우리 다함께 새로운 자신을 만나는 그 날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제116회 무술년 구인사 동안거에는 불자 1000여 명이 동참했으며, 구인사에서 안거를 하지 못하는 불자들은 전국 천태 사찰에서 한 달간 용맹정진 한다. 동안거 기간 중 매주 토요일 광명전 5층에서 도용 종정예하의 대중법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술년 동안거 해제식은 2019년 1월 12일 오후 9시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봉행된다.

이날 결제식은 교무부장 경혜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종의회 의장 도원 스님) △국운융창기원 △결제법어 △결제사 △관음정진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삼귀의례.
삼귀의례.
도용 종정예하가 결제법어를 내리고 있다.
결제사를 하고 있는 총무원장 문덕 스님.
종의회 의장 도원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고 있다.
사회를 보고 있는 교무부장 경혜 스님.
사부대중이 관음정진을 하고 있다.

단양 구인사=조용주 기자 smcomnet@naver.com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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