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후 엄홍길휴먼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엄홍길 상임이사(왼쪽)가 송재희ㆍ지소연 부부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엄홍길휴먼재단>

5월 22일, 네팔 교육 현실 알리기 위해

배우 송재희ㆍ지소연 부부가 엄홍길휴먼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은 5월 22일 오후 7시 재단 사무실에서 송재희ㆍ지소연 부부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홍보대사에 위촉된 송재희ㆍ지소연 부부는 향후 네팔 교육 현실을 알리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대중들이 네팔 학생들의 교육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며, 휴먼스쿨 도서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재후 이사장은 “휴먼재단의 멈추지 않는 도전의 시작은 바로 우리의 머리에서 떠오른것들을 마음으로 끌어와 실천하는 것”이라며 “휴먼재단이 창립할 때 다졌던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자는 그 정신에서 다시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엄홍길 상임이사도 홍보대사직을 흔쾌히 수락한 송재희ㆍ지소연 부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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