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7월 11일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식생활 위생ㆍ영양 교육’을 진행했다.

7월 11일, 복지관 프로그램실서 4주간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식생활 교육이 열린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7월 11일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식생활 위생ㆍ영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사)대한영양사협회 충청북도영양사회가 주관한다.

교육은 40여 명의 단양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4주간 △암예방 및 식품위생 △간질환예방 및 위생 △고혈압예방 및 식습관 △당뇨병예방 및 위생을 주제로 도토리묵채소무침, 양파참치샌드위치, 닭가슴살오색무침 등 조리실습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세환 단양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교육이 열리기까지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셨다.”며 “앞으로 4주 동안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토리묵채소무침을 만들고 있는 어르신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도토리묵채소무침을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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