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108배·탑돌이 등 한국불교문화 체험
미국 역사교사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불국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경주 불국사(주지 종우 스님)는 7월 10~11일 경내에서 미국 중·고교 역사교사 34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은 △전각 참배 △108배 및 염주 만들기 △탑돌이 △참선 및 요가 등 불국사에서 마련한 다양한 한국 불교문화와 수행법을 배우고 익혔다.
미국 역사교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템플스테이는 보훈처·한국교류재단·문화재단·세계역사디지털교육재단 등이 후원했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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