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식, 7월 26일 울산 하늘공원서

울산 서장사 주지 범국 스님이 7월 24일 오후 6시 50분 입적했다. 법랍 12년, 세납 43세.

스님의 빈소는 울산 영락원 301호(울산 남구 산업로 517번길 10/여천동 1200-9번지)에 마련됐다. 7월 26일 오전 10시 울산 북구 천마산 서장사에서 영결식 후 낮 12시 울산 하늘공원에서 다비식이 엄수될 예정이다.

범국 스님은 여수 석천사 주지 진옥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인도 다람살라에서 티베트 불교를 공부했다. 2014년부터 경주 동국대학교 티베트대장경역경원 연구부장을 맡아 ‘100년 역경 대작불사’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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