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부처님이 인도 영축산에서 설법한 〈묘법연화경〉의 가르침이 천태일승묘법의 노래로 재탄생, 한국 소백산 연화지에서 거룩한 묘음(妙音)으로 피어올랐다.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8월 25일 오후 7시 30분 단양 구인사 대조사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소의경전인 〈묘법연화경〉을 교성곡으로 만든 ‘법화광명의 노래’ 전품을 처음 선보이는 무대인 ‘묘음으로 피어나는 하연 연꽃’ 음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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