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공연장서

국제포교사 품수식과 창립 기념식이 열린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김성림)는 9월 2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4기 국제포교사 품수식ㆍ창립 21주년 및 (사)문화나눔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포교원장 지홍 스님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품수를 받는 25명의 신규 국제포교사는 올해 2월 23일 포교원이 실시하는 국제포교사 자격고시에 합격한 후 6개월 간 불교교리를 포함한 불교 전반에 걸친 심화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면접고시(신행과 외국어)에 합격했다.

국제포교사회 관계자는 “새롭게 품수를 받는 포교사들은 부처님 전도선언에서 천명한 전법 정신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동시에 국제포교사로서의 품위를 지키며 국제포교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국제포교사 품수식에 이어 국제포교사회 창립 21주년 기념식 및 (사)문화나눔 창립 5주년 기념식이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국제포교사들은 그간의 다양한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제포교사회 설립 취지에 맞춰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

문의. 국제포교사회(02-722-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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