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 도원 스님이 수료식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2월 12일, 2020학년도 졸업식 개최

천태종 포항 황해사가 운영하는 포항금강불교대학이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포항금강불교대학(학장 도원 스님)은 2월 12일 황해사 4층 대웅보전에서 ‘포항금강불교대학 2020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3기 포항금강불교대학은 80명이 입학해 기초반과 경전반 수료생 40명을 배출했다. 수료식 총무원장상 수상자는 황세재·김민서 씨가, 우수상 수상자는 정영훈 씨 외 2명, 특별공로상 수상자는 권상욱 씨 외 2명, 개근상 수상자는 조원택 씨 외 3명이 수상했다. 학장 도원 스님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은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도원 스님) △학사보고(황병기 신도회 부회장) △수료증서 수여 △상장수여 △훈사 △신도회장 인사말(류호일 신도회장) △축사(김정재·박명재 의원) △졸업사(황세재 졸업생 대표) △송사(우재수 재학생 대표) △축가(묘음합창단) △교가제창 △사홍서원 순 등으로 진행됐다.

도원 스님이 훈사를 하고 있다.
도원 스님은 수상자 모두에게 상장과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제3기 포항금강불교대학 수료생 40명을 포함한 수료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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