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체온을 재고 있는 복지사.

2월 14일, 마스크ㆍ손소독제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금융그룹이 코로나19 예방물품을 단양노인복지관에 지원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2월 14일 우리금융그룹으로부터 마스크ㆍ손소독제ㆍ체온계 등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 예방물품을 전달 받았다.

복지관은 마스크는 경제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물품 구비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또 손소독제는 이용이 잦은 기관 출입구와 물리치료실ㆍ휴게실에 비치하여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서세환 단양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노인복지관은 2월 11일 KB금융그룹에서도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후원 받은 바 있다.

코로나19 관련 교육을 받고 있는 직원들.
복지사가 봉사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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