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14명ㆍ재위촉 12명 등

조계종 교육원(원장 진우 스님)이 2020년도 신규 교육아사리 14명과 재위촉 심사를 통화한 12명의 교육아사리를 선발했다.

이번 신규 교육아사리는 <초기불교> 분야에 경문(니) 스님, <대승불교> 분야에 정화 스님, <선불교> 분야에 철우ㆍ덕림ㆍ원상(니) 스님, <계율과 불교윤리> 분야에 도문(니) 스님, <한문불전> 분야에 반산ㆍ법우(니) 스님, <응용불교> 분야에 선지ㆍ우관(니)ㆍ탄탄ㆍ하원ㆍ현주ㆍ효신(니) 스님까지 총 14명이 선정됐다.

또 3년 임기만료 된 교육아사리 심사를 통해 <초기불교> 분야에 자목(니) 스님, <대승불교> 분야에 법상ㆍ현견(니) 스님, <선불교> 분야에 정운(니) 스님, <계율과 불교윤리> 분야에 자현 스님, <한문불전> 분야에 원법(니)ㆍ선암(니) 스님, <응용불교> 분야에는 정각ㆍ금강ㆍ재마(니)ㆍ혜장(니) 스님, <불교사> 분야에 형운(니) 스님 등 총 12명이 재위촉됐다.

조계종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조계종 교육아사리’는 연구성과에 따라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활동하실 수 있다.”면서 “앞으로 승가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및 연구활동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계종 교육원은 2월 27일 예정됐던 2020년도 교육아사리 위촉식 및 포럼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문의. 조계종 불학연구소 장경미 사무팀장(02-201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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