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5일 진행된 전통문화한마당에서 실시한 전통문화체험마당 모습.<사진=금강신문 자료사진>

5월 30일, 전국 천태사찰 11곳서

우리나라 전통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ㆍ천태종 총무원장)은 5월 30일 오전 10시 전국 천태사찰 11곳에서 ‘제14회 부처님오신날 전통문화체험마당’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서울 관문사ㆍ삼룡사ㆍ구강사ㆍ명화사, 부산 삼광사, 인천 황룡사, 분당 대광사, 마산 삼학사, 원주 성문사, 영주 운강사, 안동 해동사 등에서 열린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접촉프로그램인 도자기 페인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당일 선착순에 한해 체험할 수 있다.

천태종복지재단 관계자는 “도자기 페인팅은 만들어진 도자기에 참가자들이 그림을 그리면 전문가들이 회수해 다시 도자기로 구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코로나19 예방 수칙하에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천태종복지재단(070-8670-0893)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