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접수 8월 31일까지…본선 9월 25일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찬불가 열창대회가 진행된다.

좋은 벗 풍경소리(대표 이종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정 연기했었던 찬불가 열창대회 ‘코로나 극복 응원 붓다콘서트-노래하고 싶어요’를 연다.

참가 접수는 8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붓다콘서트 카페(cafe.naver.com/buddhaconcer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budsori@naver.com)이나 카카오톡 메시지(pf.kakao.com/_JKxixoxb)로 접수하면 된다.

찬불가를 사랑하는 불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 부문은 독창과 중창(12인 이하)이다. 참가곡은 찬불가와 찬불가요로 제한한다.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9월 25일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상 1팀에는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는 상금 100만 원, 우수상 1팀에는 상금 50만 원, 인기상 2팀에는 상금 각 20만 원, 장려상 5팀에는 상금 각 10만 원이 주어진다.

좋은벗 풍경소리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모든 것이 조심스럽고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부처님을 찬탄하고 찬불가를 부르는 열기는 더 뜨거울 것”이라며 “모두가 기다려온 만큼 불자님들의 숨겨져 있는 끼와 불심으로 대회를 빛내 달라.”고 말했다.

문의. 좋은 벗 풍경소리·붓다콘서트(02-723-98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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