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정천ㆍ도업ㆍ광일ㆍ영호 스님 등

조계종이 지난 9월 열린 승가고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님 4명을 포상한다.

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진우 스님)은 10월 29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교육원장 집무실에서 2급ㆍ4급 승가고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천ㆍ도업ㆍ광일ㆍ영호 스님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2급 승가고시 수석합격자인 정천 스님은 회룡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9년 직지사에서 녹원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고, 교육아사리로 활동 중이다. 도업 스님은 동진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3년 통도사에서 청하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받았고, 교육아사리로 활동하고 있다.

4급 승가고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일 스님은 무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16년 직지사에서 성우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다. 영호 스님은 중천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16년 직지사에서 성우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