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는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절지원사업 ‘한가위 한가득’을 실시했다.

9월 29일~10월 12일, 식료품 등 지원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비롯한 선물이 전달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시설장 권기현)는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절지원사업 ‘한가위 한가득’을 실시했다.

이날 센터는 서울 성동구 지역 어르신 96명에게 송편ㆍ불교기 등 식료품과 치약칫솔세트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특히 삼성카드(주)에서 식료품(14종) 30박스 후원해줬다.

추석 선물박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에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무료한 시간을 보낼 것 같았는데 이렇게 찾아와 물품과 함께 말동무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추석 선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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