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밑반찬ㆍ마스크 등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11일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다함께 다가치 유익한 선물’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운영하는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 스님)은 1월 11일 관내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다함께 다가치 유익한 선물’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현대중공업 1%나눔재단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단체급식이 중단됨에 따른 지역주민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역 재래시장 연계를 통해 밑반찬과 일회용 마스크 구입 후 코로나 키트를 제작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관장 가섭 스님은 “앞으로도 나눔과 후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공동체가 온기를 회복하길 바란다.”면서 “올해도 지역주민과 함께 가는 길벗으로 행복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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