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ㆍ임영웅ㆍ정동원 등 220만 원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1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트롯 투표-리매치 앱 시즌2가 종료되고, 미스터트롯 팬들이 다시 한번 트로트 가수 이름으로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2에 미스터트롯 팬들이 올린 트로트 가수는 이찬원ㆍ임영웅ㆍ정동원ㆍ장민호ㆍ영탁으로 후원금은 총 220만 원이다.

트롯 투표-리매치 앱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들을 팬들이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앱이다. 팬들의 한 표가 모여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되었을 때(100만 표 당 10만 원) 시즌이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이다.

이현진 트롯 투표-리매치 앱 개발자는 “시즌2가 종료되고 결과에 따라 100만 표 이상 득표한 가수 기준으로 후원금이 정해졌고, 모이게 된 후원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다시 한번 기부하게 됐다.”면서 “현재 시즌3가 진행 중이며 시즌3 종료 후 결과에 따라 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이번 기부금을 백혈병ㆍ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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