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어르신 심리적ㆍ의료적 지원 약속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은 4월 8일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주 지역 어르신의 심리적ㆍ의료적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4월 8일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병원장 문정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원활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협의체를 구성하고, 공공서비스가 닿지 않는 어르신을 위한 심리적ㆍ의료적 지원에 함께하며,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협의체 구성 △공공서비스가 닿지 않는 어르신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및 지원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자료 및 정보 공유 등이다.

이 자리에서 우승갑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부원장은 “치매협의체 구성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보호체계가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철 관장은 “치매어르신이 병원 퇴원 후 지역 안에서 이웃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 치매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치매예방인지활동서비스 - 기억튼튼행복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노인복지관(054-632-9100) 또는 홈페이지(www.yj9988.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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