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어르신 23명 대상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6월 15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마산회원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종)은 6월 15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마산소방서 안전예방과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실습과 교육으로 이뤄졌다.

복지관은 교육 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접수를 받아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및 참석자 명부 작성, 교육 장소 수시 방역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마산소방서 교육 담당자는 “심정지는 내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일인 만큼 심폐소생술을 알고 있어야만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교육을 통해 잘 익혀 두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송미종 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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