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치매 예방 사업 협력 위해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유성실버복지센터는 7월 26일 한국치매예방협회 대전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유성실버복지센터(관장 신해근)는 7월 26일 한국치매예방협회 대전지부(대표 양세영)와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 및 치매 예방 사업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치매 관련 올바른 정보를 제공ㆍ·확산하고, 공동 생산하는 활동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신해근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에 관한 관심을 갖고, 치매를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양연동 지부장은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관리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실버복지센터는 어르신의 인지력 강화를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하반기에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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