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별 일정 진행…사마타ㆍ위빠사나 등 다채

한국의 명상지도자들이 다양한 명상프로그램을 공부하고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명상지도자협회(회장 혜거 스님)는 협회에 소속된 명상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위빠사나ㆍ화두참선ㆍ명상상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제4차 워크샵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샵은 각 단체별로 다른 일정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금강선원-마음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다(10/23, 탄허박물관) △가피-가피명상(10/30, 봉은사) △마하위빠사나명상원-사마타와 위빠사나(10/30, 온라인 SKTFE) △목우선원–내 성격 바로 알기(10/30, 목우선원) △참선원-생활 참선 수행과 실생활 활용(10/30, 온라인 Zoom) △행복수업협동조합-행복한 삶을 위한 알아차림(10/30, 행복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협회 자격증을 취득하신 분들에게는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교육법을 경험할 수 있는 보수교육이 될 것”이라며 “명상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보다 쉽고 편하게 명상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명상지도자협회 홈페이지(kamto.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02-953-5307)

저작권자 © 금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