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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명장사, 운학전 관음보살 개금불사 회향

기사승인 2021.11.28  08: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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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7일 점안식·법회, 자비와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총무원장 문덕 스님·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참석해 축하

청주 명장사는 운학전 천수천안관세음보살 개금불사를 회향을 축하하는 대법회를 봉행했다.

충북 청주의 천태도량 명장사가 운학전 천수천안관세음보살 개금불사를 회향했다. 불자들은 더욱 더 정진할 것을 다짐하고, 코로나19의 종식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아울러 명장사는 지역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명장사(주지 도웅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 11월 27일 오전 10시 운학전 3층에서 개금불사를 마친 천수천안관세음보살 점안식에 이어 11시 개금불사 회향대법회를 봉행했다. 점안식은 이날 불교문화관에 개원한 남방불교법당에서도 함께 진행됐다. 남방불교법당에서는 베트남 불자들이 베트남에서 모셔 와 봉안한 불상을 점안했다. 〈남방불교법당은 관련기사 참조〉

운학전에서 봉행된 회향대법회에는 총무원장 문덕 스님, 종의회의장 무원 스님, 교무부장 경혜·교육부장 갈수 스님을 비롯한 종단스님, 이시종 충북도지사, 청주불교연합회장 도안 스님 등 사암연합회 관계자, 한범덕 청주시장, 변재일·도종환·이장섭 국회의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회향대법회에서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법어를 통해 “오늘 명장사 운학전의 관세음보살님께서 새 옷을 입고 일체중생의 고난을 구제하시는 대자대비의 광명을 비추어 주시는 날”이라며 “개금불사를 원만히 회향할 수 있게 노고를 아끼지 않은 주지 도웅 스님과 모든 불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문덕 스님은 또 “어려운 시절일수록 더 굳은 믿음과 더 뜨거운 정진이 필요하다.”며 “운학전 관세음보살님 개금불사 회향의 공덕으로 여러분의 마음자리 깊은 곳에 강하고 청정한 신심과 원력이 깃들어 항상 자비와 지혜를 갖추고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앞서 주지 도웅 스님은 개회사에서 “다사다난했던 2021년도가 서서히 마무리 돼가는 계절에 여러 대덕스님과 내빈을 모신 가운데 천수천안관세음보살 존상 개금불사 회향대법회를 봉행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도웅 스님은 “창립 50주년을 앞둔 명장사는 그동안 꾸준히 성장·발전해 왔으며, 지역의 수행과 포교의 중심지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과 발원이 모여 오늘 회향법회를 봉행하며 한국불교의 미래의 중심에 서서 힘찬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참석 내빈들은 축사로 회향대법회를 축하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도심 속에서 생활불교를 실천하고 있는 명장사의 관세음보살 개금불사 회향법회 봉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많은 정성을 기울여 주신 주지 도웅 스님과 신도회장, 그리고 불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축하했다.

청주불교연합회장 도안 스님은 “천수천안관세음보살 개금불사 회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명장사 사부대중 여러분, 관세음보살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하시고, 말과 행동으로 바른 업을 짓는 구도자가 되시기를 바란다. .”고 축사했다.

한범덕 청주시장, 박문회 충북도의회의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변재일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명장사 천수천안관세음보살 개금불사 회향법회 봉행을 축하하고, 이 불사의 인연공덕으로 코로나19가 종식돼 일상을 되찾아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기원했다.

명장사 주지 도웅 스님은 한범덕 청주시장의 축사에 앞서 한 시장에게 지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배추 2,000포기로 담근 김장김치 450박스를 전달했다.

축사와 축가 후 교무부장 경혜 스님은 참석대중을 대표해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 “이 불사의 공덕이 무량하게 펼쳐져 일승묘법의 천태 종지가 더욱 넓어지고 억조창생 구제중생의 큰 원력이 구현되도록 무량 가피를 드리워 주시옵소서. 지금 세상은 코로나19 전염병과 각종 재해로 고난과 공포가 그치지 않으니 이 불사의 회향 공덕으로 병마가 사리지고 천태불자 모두가 법화삼매로 자성을 밝혀 일체중생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주인공 되게 하소서.”라고 부처님전에 발원했다.

회향대법회에 앞서 총무원장 문덕 스님, 주지 도웅 스님,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차담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 “명장사 관세음보살 개금불사 회향대법회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시종 도지사는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반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주지 도웅 스님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어 행사를 규모있게 준비했었다. 그러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행사 규모를 축소하게 됐다.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지금까지 천태종을 비롯한 불교계가 방역에 힘써온만큼 국가와 국민의 안전이 우선이기에 행사 규모를 축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향대법회는 인덕 스님(여주 성주사 주지)의 사회로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종의회의장 무원스님) △국운융창기원 △경과보고(박광봉 신도회장) △개회사 △법어 △축사 △자비와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축가(명장사·광수사 합창단) △발원문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개금불사를 마친 천수천안관세음보살 점안식.
개금불사를 마친 운학전 천수천안관세음보살 점안식.
총무원장 문덕 스님이 관세음보살 점안의식을 하고 있다.
총무원 문덕 스님, 이시종 충복도지사 등이 관세음보살 개금불사 회향대법회에 앞서 차담하고 있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이 법어를 하고 있다.
종의회의장 무원 스님이 상월원각대조사 법어를 봉독하고 있다.
발원문을 낭독하는 교무부장 경혜 스님.
명장사 주지 도웅 스님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명장사 운학전 관세음보살 개금불사 회향대법회에는 종단 대덕스님, 충북도와 청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축사하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청주불교연합회장 도안 스님이 축사하고 있다.
명장사 주지 도웅 스님은 한범덕 청주시장에게 지역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450박스를 전달했다.
축사하는 한범덕 청주시장.
축사하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축사하는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축사하는 변재일 국회의원.
박광봉 명장사 신도회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명장사는 사찰 입구에서 발열검사를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관세음보살 개금불사 회향대법회 참석하기 위해 명장사를 방문한 불자가 출입명부에 출입시간과 주소지, 연락처 등을 적고 있다.

청주=이강식 기자 ggbn@gg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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