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어린이 놀이문화 한 자리에 10년 전만해도 동네 골목길과 공터에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팽이놀이ㆍ고무줄놀이ㆍ공기놀이ㆍ땅따먹기ㆍ구슬치기 등 그 많던 골목놀이들은 더 이상 주변에서 찾아볼 수가 없다.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놀잇감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게임이 주가 되었다. 그럼,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없던 옛날, 아이들은 무엇을 하고 놀았을까? 우리 조상들의 슬기로운 놀이문화와 한국 전통 놀잇감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어린이 전문 박물관은 2011년 2월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에 자리한 아해 한
성씨별 족보ㆍ구성ㆍ제작법 한 눈에 효행을 최고의 덕목으로 여기는 한국인들의 정서에는 조상숭배문화가 뿌리 깊게 자리해 있다. 이 조상숭배문화는 성씨별 문중문화의 발달을 가져왔고, 각 문중에서는 가문의 위상을 높이고 가문 구성원의 위계 확인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가문의 역사를 담은 족보(族譜)를 만들었다. 선조들의 이 같은 열의 덕분에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방대한 가계(家系) 기록을 가진 나라가 돼 계보학의 종주국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한국 성씨별 가계도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전문 박물관이 6년 전 문을 열었다. 대전에 위치한 한국
19~21세기 한국 디자인 역사 한눈에 ‘디자인’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서양에서 들어왔다’는 생각부터 떠올리게 된다. 디자인의 개념이 정립된 곳이 서양인 게 주된 이유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시대 흐름에 맞는 디자인 결과물이 존재한다. 서울 마포구 와우공원 입구에 자리한 근현대디자인박물관은 한국 디자인의 역사를
상여ㆍ꼭두 전시한 장례문화 공간
할머니 세대 생활상 한눈에
"지구촌 다양한 악기 한자리에"
카메라의 과거·현재·미래 공존
자투리 천으로 엮은 생활예술
15년간 모은 민화만 4500여 점
전 세계 거미표본 22만점 전시
17세기 이후 나전철기 300여 점 소장
“5대째 활 제작, 전통 지키려 박물관 건립”
7천 년 전 새긴 반구대 암각화 모형전시
인도미술 매력은 다양성과 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