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 3월 21일 결정
제주도에도 BBS불교방송국이 개국된다.
BBS불교방송(선상신 사장)은 “3월 21일 방송통신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BBS제주FM 방송국 개국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불교방송은 내년 부처님오신날을 즈음해 주파수 94.9MHz, 출력 1㎾ 제주FM 방송국 개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90년 5월 1일 개국한 BBS불교방송은 1995년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청주, 춘천, 울산 등 주요지역에 지방국을 설립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췄다. 이어 인천, 창원, 진주, 광양, 포항, 안동, 속초, 양양, 강릉, 대관령 등으로 중계소를 확충해 전국 곳곳에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며 소리 포교에 매진하고 있다.
이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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