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사장 자광 스님 임명장 전달

박기련 동국대 신임 법인사무처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법인사무처장 서리에 박기련 불교신문사 주간이 임명됐다.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은 3월 14일 오전 10시 본관 4층 이사장실에서 박기련 신임 사무처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자광 스님은 “최근 학교가 정체성의 뿌리를 내리고 점차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 신임 박 사무처장이 법인과 학교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기련 사무처장은 “새로운 분야고 능력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박기련 사무처장은 한국외국어대 이란어과를 졸업했다. 1994년 불교신문사 기자로 입사해 거제종합사회복지관장, 사단법인 좋은벗 대표,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조계종 총무원장 종책특보, 불교신문사 주간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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