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9일 서울 관문사에서 ‘신입 직원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6월 19일, 연꽃등 만들기ㆍ탑돌이ㆍ차담 등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신입 직원들이 서울 관문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6월 19일 관문사(주지 월장 스님ㆍ천태종 총무부장)에서 ‘신입 직원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면복지관 신입 직원 8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이경희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입 직원들이 ​기본적인 사찰예절이나 종단 창건에 대한 부분을 알고 업무임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번 템플스테이를 준비 했다.”며 “각자 업무가 바쁘지만 이 자리를 통해 종단을 알아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템플스테이를 편안하게 잘 마쳤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템플스테이는 △사찰안내 △연꽃등 만들기 △벽화설명 △탑돌이 △목탁체험 △스님과의 차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박미정 복지사는 “처음 템플스테이를 참여해 모든 것들이 낯설고 새로웠지만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그 의미를 알게됐다.”면서 “​평소에 궁금했던 합장 방법, 절하는 방법, 목탁 치는 법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문사 총무 상명 스님과의 차담.
관문사 재무 법기 스님이 목탁 치는 법을 알려 주고 있다.
탑돌이.
연꽃등을 만들고 있는 직원들.
직원들이 연꽃등을 만든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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