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9월 16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9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9월 16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어려운 시기 당대표가 되셨다. 축하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낙연 대표는 “더 일찍 인사를 왔어야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늦었다.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 대표는 “불교계가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셔서 정부와 당으로써 감사하고, 미안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많은 가르침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행 스님은 “전통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고, 취임 인사 때 말씀하신 것처럼 국민을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며 “또 국회 정각회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예방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환담에는 총무부장 금곡 스님, 기획실장 삼혜 스님, 문화부장 오심 스님, 이원욱(국회정각회장)ㆍ오영훈ㆍ신영대ㆍ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배석했다.

이날 환담에는 총무부장 금곡 스님, 기획실장 삼혜 스님, 문화부장 오심 스님, 이원욱(국회정각회장)ㆍ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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