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직할교구 적석사 주지에 제민 스님, 상운사 주지에 상인 스님이 각각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0월 20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민ㆍ상인 스님에게 각각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신도포교와 가람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적석사 주지 제민 스님은 법전 스님을 은사로 2000년 수계(사미계)했다. 무량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적석사 주지를 맡고 있다.

상운사 주지 상인 스님은 진만 스님을 은사로 2006년에 수계(사미계)했으며,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했다.